열세 번째 수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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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나호준 | 등록일 | 22.07.27 | 조회수 | 13 |
세계속의 게임 탐구하기 수업을 했다. 첫 번째로 한 게임은 'NIM'이란 게임인데 보드판에 세 줄이 있고 윗줄은 세 칸, 가운뎃줄은 다섯 칸, 아랫줄은 일곱 칸으로 총 열다섯 칸이 있었다. 칸 한 개당 한 개의 바둑돌을 놓고 순서대로 가져가서 마지막 돌을 가져가면 지는 게임이었다. 자기 차례에 바둑돌을 한 개 이상으로 가져가고 싶은 만큼 가져갈 수 있지만 한 줄에 있는 바둑돌만 가져갈 수 있어서 조금 까다로운 게임이었다. 그다음은 '칼라흐'란 게임인데 '만칼라'라고도 불리는 게임이었다. 이 게임은 칼라흐라는 큰 통 두 개와 작은 구덩이 열두 개, 바둑돌 마흔여덟 개로 하는 게임인데 칸을 한 칸만 골라 그 칸에 있는 돌을 반시계 방향에 있는 칸들에 한 개씩 넣으면서 자신의 칼라흐에 넣는 게임이었다. 이동시키는 마지막 돌이 빈칸에 들어가면 반대편에 있는 돌을 내 칼라흐에 넣고, 옮기던 마지막 바둑돌이 자신의 칼라흐에 들어가면 한 번 더 한다는 규칙을 이용해 많은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 처음 접하는 게임이라 흥미로웠고 다양한 방식의 게임을 경험해 볼 수 있어서 재밌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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