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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누고, 나누고, 나누고... 또 나누고
작성자 박혜신 등록일 22.06.04 조회수 16

오늘 수업을 시작하기 전에 몸풀기(사실 머리 풀기)로 스도쿠 보드게임을 했다.

스도쿠 규칙: 9x9 판 안에 있는 모든 가로줄, 세로줄, 3x3 정사각형 안에 1~9까지 숫자가 꼭! 1개씩만 들어가야 한다.

원래도 어떻게 하는지는 알고 있었지만 막상 이렇게 해보니 많이 어렵고 힘들었다...

몸풀기가 끝나고 수업을 시작했다.

조선 시대 제주도로 간 나영재라는 남자아이가 나온다.

그 때에는 김만덕이라는 사람이 연 잔치를 모두 즐기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파전 하나를 가지고 싸우는 사람 둘이 나와서 어떻게 나누고 조각을 선택해야 공평한지 문제가 나온다.

이 문제는 마을 사람 1이 자르고 마을 사람 2가 먼저 선택을 하면서 해결됐다. 두번째 문제도 쉬웠다.

하지만 네번째 문제는 정말 어려웠다. 갑자기 나영재가 생각을 바꾸는 바람에 엄청 헷갈렸다...

다음 문제도 만만치 않았다. 뷴명히 답을 구했는데 다 꼬여서 시간이 좀 걸렸다.

수업은 다 끝나고 보드게임 경매가 있었다. 10개짜리말고 20개짜리를 사고 싶었는데 내 칩은... 16개다.

다음엔 꼭 사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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