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번째 영재수업 - 지능 및 방향제와 비누 만들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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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희선 | 등록일 | 18.10.31 | 조회수 | 39 |
오늘은 과학을 하는 날이다. 과목이 바뀐만큼 나도 색다른 마음가짐으로 수업에 임했다. 우선 지능에 대해서 몇가지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아이큐는 100이 평균이라고 했다. 내가 인터넷으로 아이큐에 대해서 보았을 때는 100은 낮은 아이큐인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어서 조금 신기했다. 선생님께서는 아이큐가 높은 사람은 초등학교 때에 공부를 잘한다고 하셨다. 하지만 중고등학생 때는 내가 공부를 하지 않으면 떨어지기 마련이라고 말씀하셨다. 갑자기 마음이 어두워졌다. 아이큐는 부모나 형재와 아이큐가 비슷할까? 에 대하여 생각도 해보았는데 나는 영향을 어느정도 받겠지만 자신의 노력에 달려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내가 생각했던것 보다 많이 영향을 받았다. 이란성 쌍둥이와 일란성 쌍둥이는 80% 이상으로 거의 비슷했다. 그리고 방향제 만들기를 했는데 원래 8시간 정도 개구리알 (?) 같이 생긴것을 물에 뿔려야 하는데 우리는 그 오랜 시간을 기다릴 수가 없어서 물을 방향제 통에 어느정도 담아서 가기로 했다. 그 방향제는 우리집 화장실에서 아주 잘 사용중이다. ^^ 그리고 비누 만들기를 했는데 장미 모양이라서 나는 빨간색을 하고 싶었으나 이미 남자애들이 하고 남은 초록색 비누 물(?) 을 부어버렸다. 나는 원래 비누를 굳힌뒤 빼내고 완전한 빨강으로 만들려고 했는나 선생님께서 투톤으로 해도 예쁘다는 추천에 그냥 부었다. 생각외로 만족했으나 비누를 녹이고 담는 과정에서 조그마한 먼지 등이 들어가서 위생상 쓰기는 어려울 것 같다. 하지만 좋은 추억이었다. 오늘은 이론수업보다는 여러가지를 만들면서 몸소 체험 한것 같다. 다음번에는 어떤 만들기를 할지/ 어떤 수업을 할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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