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번째 영재수업 - 나만의 비 찾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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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희선 | 등록일 | 18.05.13 | 조회수 | 35 |
오늘의 수업 주제는 나만의 비 찾기 이다. 나는 학교 수학에서도 유독 비와 비율을 어려워해서 요번 수업은 유독 걱정이 되었다. 오늘 선생님께서 가지고 오신 보드게임은 젬블로 이다. 젬블로는 보석 처럼 생긴 블럭을 판에 끼우면서 마지막에 블럭의 수가 가장 적은 사람이 이기는 게임이다. 나는 보드게임을 잘 하지못해서 꼴등할 생각으로 게임을 시작했다. 처음에는 의욕이 없었지만 점점 승부욕이 생기기 시작했다. 김세범 과 하늬는 12개로 공동 1등 나는 14개로 2등 현지와 김우빈은 16개로 공동 3등 이었다. 게임을 못하는 나에게 2등은 정말 값졌다. 그리고 본격적으로 수업을 진행했다. 고질라에 대해서 고질라가 실존할수 있는 인물인가를 생각해 보았다. 나는 뭐가 뭔지 아무것도 모르겠어서 일단 '거짓이다' 라고 적었다. 선생님께서 친절히 설명을 해주셨는데 이 문제는 비례식을 알면 쉬운 문제 였다. 하지만 나는 아직 비례식에 대한 개념이 부족했기 떄문에 조금 아쉬운 문제 였다. 그리고 제일 기억에 남는것은 집 만들기 이었다. 원본으로 나와있는집을 잘라서 나만의 집을 만든뒤 그 집의 평수를 구하는 활동이었다. 나는 미래에 내가 살고 싶은 집을 정성 들여 만들었다. 평수를 구해보니 약 51평 이었다. 만약 이런집에 산다면 정말 외로울것 같다. 오늘이 천승진 선생님과 함께하는 마지막 수업이었다고 한다. 우리반 (2) 담임선생님이 셔서 더욱 편하고 재밌었던 영재 수업이었다. 다음시간에는 과학을 배운다고 했는데 어떤 실험을 할지 기대가 되고 7월 달에 다시 천승진 선생님과 수업을 할떈 더욱 열심히 참여할수 있겠다는 확신이 생긴 하루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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