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의 발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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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조서인 | 등록일 | 18.04.14 | 조회수 | 38 |
이번 시간에는 소리에 발생에 관한 수업을 진행했다. 수업을 나가기 전, 우리는 저번 시간에 만들었던 문장들을 연결하여 발표하였다. 4번째 문장까지는 좋았는데 마지막 문장이 앞 문장이랑 연결이 안 되 못내 아쉬웠다. 활동을 마친 후, 우리는 본격적으로 수업을 나갔다. 먼저, 소리의 과정에 대하여 배웠다. 나는 책에서 얼핏보기만 하여 과정이 어떠한지 잘 알 지 못했는데, 알고보니 소리는 공기의 진동이 외이로 가서 고막으로 간 후에 청소골, 달팽이 관, 청신경을 지나 뇌로 가는 것이었다. 역시 복잡했다.ㅠ.ㅠ 그 다음에는 소리 나는 파이프 돌리기를 했다. 겉보기에는 그냥 핑크색 주름관 같았는데 실제로 돌려보니 소리가 나서 신기했다. 그것도 빠르기과 세기에 따라서 소리변화가 있었다. 빠르고 세게 돌릴 때는 소리가 크고 정확하게 들렸고 느리고 약하게 돌릴 때는 소리가 작고 중간중간에 웅.웅.웅 들렸다. 세 번째로는 X-Vibe로 음악 듣기를 했다. 이 스피커는 신기하게도 박스 위에 올려 놓았을 때 소리가 더 크게 났다. 네 번째로는 우리가 직접 미니 스피커 만들기를 했다. 이 미니 스피커 만들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코일과 자석이다. 이 스피커의 원리는 코일과 자석이 반응하면서 위 아래로 움직이고 코일과 연결되어 있는 진동판이 움직이는 것이었다. 이 미니 스피커도 신기한 점이 있었다. 바로 코일을 많이 감을수록 소리가 더 크게 난다는 점이다.(그렇다고 너무 많이 감으면 안 된다) 내 스피커는 소리가 났긴 났다. 아주 미세하게.....(제가 손재주가 좀 없어서.....) 마지막으로는 성대모형 만들기를 했다. 성대모형 만들기는 파이프에다가 풍선을 잘라서 고무줄로 고정시키면 되는 것인데, 만들기는 쉬웠지만 그다지 진동은 오지 않았다. 이론 상으로는 높은 소리를 낼 때는 빠르게 떨리고 낮은 소리를 낼 때에는 느리게 떨려야 하는데 말이다. 이번 시간에는 비록 실험에 완벽하게 성공하지는 못했지만 여러가지 실험을 통해 소리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어서 유익했던 것 같다. 다음 시간에도 이번 시간처럼 재밌고 유익한 시간을 보내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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