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수업에는 펜플룻을 만들었다. 단소를 못부는 관계로 내가 직접 해보진 못했지만 단소를 잘부는 아이에게 부탁해 보았더니 소리가 잘맞는다 해서 뿌듯했다. 어릴 적에 많이 했던 병에 물을 채워 물이 적을 수록 음이 높았던 그 악기(?)를 또만들어 봤다. 신기하게도 나혼자 솔까지 맞췄다. 라부터는 어려워서 라를 넘어가지 않는 나비야를 연주했다. 나비야 계이름을 몰라 중간에 틀려서 흐름이 끊겨서 아쉬웠다. 다음주에는 수학시간이다!!!나는 과학보다 수학이 좋다. 다음 시간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