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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2일 영재 수업
작성자 나은서 등록일 25.07.13 조회수 10

  열세 번째 영재 수업 날이었다. 오늘은 증강현실과 가상현실에 대해서 배웠다. 증강현실(AR)이란 현실 세계에 가상의 정보를 겹쳐 보여주는 기술을 말하고, 가상현실(VR)은 완전히 가상의 환경을 생성하여 사용자가 현실과는 다른 세계에 몰입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이라고 했다. 오늘은 이것과 관련된 활동을 총 네 가지 하였다.

  먼저 첫 번째 활동은 도안을 색칠한 후 앱으로 확인해 보는 것이었다. 나는 나일악어 도안을 받고 초록색 색연필로 칠하려고 했는데, 선생님께서 나일악어의 실제 생김새를 보여주셨다. 그런데 나일악어의 몸 색은 초록색이 아니라 나무껍질같이 어두운 고동색이어서 놀라웠다. 나일악어를 다 색칠한 후 핸드폰에 서커스 VR 앱을 깔아서 그림에 갖다 대보니 내가 색칠한 악어가 튀어나와서 움직였다. 그리고 그 악어를 클릭하니 악어 이빨 게임이 나왔는데 재밌었다.

  두 번째 활동은 플로팅 홀로그램 영화관 만들기였다. 조립하는 키트를 사인펜으로 꾸민 후 다 끼워서 보니 플로팅 홀로그램이 완성되었다. 핸드폰에 홀로그램 그림을 검색한 후 키트에 비춰보니 그림이 공중에서 움직여서 신기했다.

  세 번째 활동은 플로팅 홀로그램을 직접 만드는 것이었다. 우리는 3층 컴퓨터실로 가 PPT를 이용해 선생님께서 알려주시는 대로 따라 하며 도형으로 홀로그램 영상을 만들었다. 그리고서 구글에서 캐릭터 GIF 사진을 다운로드 받아 홀로그램 영상을 만들었는데 이번 홀로그램 속 그림은 살아 움직이는 것 같았다.

  마지막 활동으로는 VR을 했다. 우리 모둠 3명은 VR 기계 전원을 켠 후 유튜브 검색창에 롤러코스터를 검색해서 사용해봤는데 진짜로 롤러코스터를 타는 것 같은 느낌이 들면서 재밌었다. 그리고 VR 기계로 번지점프도 해봤는데 실제로 하는 것처럼 스릴이 넘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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