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조금 일찍 온 것 같은데 애들이 와있었다. 오늘은 데굴데굴 구슬 벌레라는 것을 만들었다. 처음에는 구슬 벌레? 이게 뭐 인가 싶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오빠가 청주교육대학교부설영재원에서 만들어 왔었다. 근데 나는 그래도 호기심을 안고 만들어 보었다. 근데 도안으로 만드니 잘 안되었다. 나는 그 크기 보다 더 작게 하고 싶었다. 그 다음에는 무게 중심에 대한 원리를 알려 주셨다. 무게 중심이란 어느 한 쪽으로 기울지 않는 것 이다. 그 다음에는 무게 중심의 이동 이란 것을 알려주셨다. 무게 중심의 이동은 무게 중심의 위치가 바뀌는 것 이라고 한다. 그 다음에는 5학년 과학 1단원에 나오는 문제인식, 가설설정, 자료변환, 결론도출 변인통제 등을 지키면서 실험해 보았다. 나는 구슬 벌레를 작게 만들었지만 크게 만든 친구들도 잘 굴러갔다. 비록 경주에서 이기진 못했지만, 재미 있었다. 2번째 활동으로는 중심 잡기 새를 만들었다. 중심잡기 새는 마술을 부린 것 도 아닌데 공중 부양 하고 있어서 신기했다. 나는 이름표 모서리에도 올려 놓고 책상 끝에도 올려 놓았다. 그리고 다른 친구들도 신기한데 엤다 올려놓았다. 더 많은 이야기를 듣고 더 얻어 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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