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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학급에서 칠교놀이 한 날
작성자 정서현 등록일 24.04.27 조회수 12

오늘은 공지경 선생님과 함께 칠교를 배웠다.

칠교를 직접 만들기도 하고, 칠교로 모양도 만들고, 칠교를 만든 모양을 어떻게 만들었는지도 생각해 보았다.

칠교가 마냥 쉬운 줄 알았는데, 엄청 쉽지는 않았 난도가 있었지만 다른 수업보다는 (소마큐브보단) 쉬웠다.

아마도 칠교놀이는 내가 2학년 때쯤 해보았기 때문인 것 같다.

찰교는 별로 배울 게 없다고 생각했는데, 동형의 성질, 사고력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친구랑 같이 상의하면서 맞추는 쾌감이 있는 것 같다.

그리고 칠교놀이와 비슷한 보드게임 우봉고를 했다.

조각을 12개씩 가지고, 퍼즐 맞추듯이 주어진 빈칸 안에 조각 3, 또는 4개를 (영재학급에선 4개로 했다.)를 빠르게 맞추면 되는 것이다.

여기서 내가 이겼는데, 하마터면 질 뻔했다. 아무튼 내가 이겨서 우봉고 게임을 가져갔다. 나중에 여행 갔을 때나 심심할 때 내 동생이랑 또는 가족과 함께 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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