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크게 세 가지를 했다.

첫 번째로는 인권 시뮬례이션을 했다.

옛날 세계에 가서 인권을 한번 느껴봤는데, 내가 제일 낮은 계급이라서 그런진 몰라도 옛날에는 정말 불공평하다는 것을 느꼈다.

어린이와 여성이 참정권이나 교육받을 권리조차도 없다는 게 너무 놀라웠다.

특히 “이크발”의 이야기는 너무나도 슬펐다.

두 번째로는 버킷리스트를 작성했다. 한 10가지 정도를 작성했는데, 듀오링고에서 연속 50일 기록을 세우기, 사파이어 리그에서 1위로 끝내기, 시 2개 쓰기 등을 적었다.

마지막 세 번째로는 소마 큐브를 했다.

조금 어렵긴 했지만, 모양을 만들었을 때, 성취감이 있어서 좋았다. 나는 평소에 내가 공간 지각력이 약하다고 느꼈는데, 앞으로 소마 큐브를 많이 하면서 공간 지각력을 키워야겠다고 생각했다.

아, 그리고 한 가지만 더 하자면, 간식은 정말 맛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