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처음 시간에 '공동체 의식 가꾸기'수업을 했다. 실공을 던져서 실을 연결하기를 했다. 그 덕분에 한명이 장난치면 모두가 불편한 것처럼 모두가 어떻게 이어져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다음 시간에는 '쌓기나무의 신비'라는 내용의 수업을 했다. 쌓기나무를 가지고 앞에서 봤을 때는 무슨 모양인지, 앞에서 봤을 때는 무슨 모양인지 알아 냈다. 마지막엔 '카프라' 라는 쌓기나무로 여러 모양 만들기를 했다. 나는 트럭을 만들다가 부서졌다. 카프라를 또 가지고 싶었다. 그리고 이번 수업은 공동체 의식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려주는 것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