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어김없이 영재수업을 듣기위해 영재학급으로 갔다.
선생님께서 오늘은 오조봇에 대해 배울 것이라고 말하셨다.
나는 1학년때 오조봇을 배운적이 있고 5학년인 지금은 소프트동아리를 다니고 있어서 오조봇을 사용하는 방법은 대충 알았다.
선생님께서 사고력 향상 퀴즈를 내주셨다.
문제가 생각보다 단순하게 생각하면 쉬운 문제여서 4문제중 내가 2문제를 맞추었다.
문제를 2문제를 맞추어서 기분이 좋았다
그리고 선생님께서 오조봇의 특징과 사용방법, 주의사항을 말씀해 주셨다.
먼저 선생님께서 큰 종이에 오조봇이 길을 그리라고 하셨다.
하지만 길의 두께가 너무 두껍거나 앏으면 오조봇이 인식을 못해서 적당한 두께로 그리라고 하셨다.
재미있었다.
그리고 내가 그린 길을 따라 움직이는 오조봇을 보니 뿌듯했다.
선생님께서 쉬는 시간을 가지라고 하셨다.
새로운 친구와 친해져서 같이 수다를 떨었다.
쉬는시간이 끝나자 선생님께서 오조코드를 설명해주시고 오조코드를 이용하여 출발부터 도착지점까지 가는 수업을 했다.
나는 중상위단계가 끝났는데 상위단계와 최상위단계가 다 팔려서 어쩔수없이 못했다.
어려웠지만 재미있었다.
그리고 모둠친구들과 오조봇을 가지고 레이싱게임을 했는데 내가 져서 아쉬었다.
그래도 재미있었다.
수업이 끝났다.
빨리 다음주 토요일이되어서 친구들과 함께 영재수업을 듣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