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수업은 과자 포장 디자인 수업이었다.

처음엔 칸쵸의 두가지(컵포장, 박스포장)의 면적, 부피 계산을 했다.

이때 선생님께서 계산기를 주셔서 더 빨리 끝낼 수 있었다.

그리고 쉬는 시간에 칸쵸를 먹었는데, 오랫만에 먹어서 그런지 엄청 맛있게 느껴졌다.

나는 과자 포장 디자인을 '야구공 속의  홈런볼'로 했는데​, 홈런볼을 다 먹으면 공놀이를 할 수 있게 했다.

모두 디자인을 끝낸 후엔, 누가 제일 잘 했는지 투표했는데 나는 1표 밖에 안나왔다. ㅠ.ㅠ

이번 수업은 문제 풀기는 힘들었지만 칸쵸를 먹어서 그런지 더 좋았다. ㅎㅎ

아 참! 다음 수업이 5학년 영재 수업의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니... 아쉽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