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테셀레이션이라는 무늬 기법(?)을 배웠다. 테셀레이션에는 정칙 테셀레이션 비정칙 테셀레이션 그리고 반정칙 테셀레이션(아마도)가 있었다. 먼저 자석판에 자기가 원하는 모양으로 예쁘게 테셀레이션 무늬를 채워넣어보았다. 이 기분 마치 동심으로 돌아간듯 돌아가지 않은듯한 느낌.. 자석놀이(?)가 끝나고 종이에 자기가 원하는 대로 네모와 세모 그리고 사다리꼴을 잘라서 테셀레이션 모양 하나를 만들어보았다. 나는 개인적으로 지우가 만든 꽁룡이가 가장 잘 된 것 같다ㅎㅎ. 그 다음은 에셔의 협동작품으로 에셔의 도마뱀을 만들어보았다. 한 명이 여러개를 만들었으면 딱 맞아들어갔을텐데 여러명이 여러개를 만들어 이어 붙인 거라서 딱 맞지가 않아 조금은 아쉬웠다. 다음주엔 칸쵸로 수업을 한다고 말씀하셨다. 무척 재밌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