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형 |
|||||
---|---|---|---|---|---|
작성자 | 김이든 | 등록일 | 19.10.19 | 조회수 | 24 |
오늘은 유재광 선생님과 혈액형에 대해 공부했다.
가자 마자 우리를 반기는(?) 볼펜 같이 생긴 침이 있었는데 그때까지는 '설마 진짜로 피를 뽑지는 않겠지'라고 생각했다.
어쨌든 수업을 했는데 혈액형은 우선 RH+와 RH-로 나뉘고 그 후에 A형, B형, O형, AB형으로 나뉘었다. RH+는 99%정도고 RH-는 1% 밖에 되지 않는다고 한다. A형은 AA, AO가, B형은 BB, BO가있고 AB형은 AB, O형은 OO밖에 없다고 한다. 또 부모님의 혈액형에 따라 자식의 혈액형이 결정된다고 했다.
그러다가 왜 였는지는 기억이 나지 않지만 갑자기 선생님이 똥꼬 그러니까 항문 이야기를 하셔서 조금 웃겼는데 선생님이 너무 진지하셔서 더 웃겼다.
이제 정말로 생각했던 일이 벌어졌다......... 바로 진짜로 피를 뽑은 것이다.
선생님께서 먼저 시범을 보이셨는데 선생님이 계속 겁을 주셔서 너무 무서웠다. 하지만 다른 친구들이 너무 아무렇지도 않게 피를 뽑아서 나도 그냥 뽑았더니 꼬집히는 것 보다 덜 아파서 조금 당황했다.
사실 피는 자신의 혈액형을 확인해보기 위해 뽑은 건데 나는 원래 알고 있던대로 RH+ B형이였다.
요즘 내 혈액형이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내가 정말 B형이 맞을까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이렇게 직접 실험해보니 신기하기도 하고 재미있었다.
다음주에는 어떤걸할지 너무너무 궁금하다
( TMI : 사실 지난주에 못한 VR을 오늘 만들었다. ) |
이전글 | 20번째 영재수업(혈핵형,피) |
---|---|
다음글 | 혈액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