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오랜만에 수업을 했다. 선생님이 로봇으로 논다고 말씀하셔서 무척 설레었다.ㅎㅎ 먼저 1차부터 4차까지의 산업혁명에 대해 배웠다. 4차 산업혁명이 5G인것도 배웠는데, 이젠 우리가 5G 시대에 살면 얼마나 속도가 빠를 지 상상도 못할 정도로 체감이 되지 않았다. 그다음에는 소프트웨어와 컴퓨터 언어에 대해 배웠는데, 0과 1로만 하면 어려울 것 같았는데, 막상 해보니 재미있고 어렵지 않았다. 그 후에 내가 진~~짜 기대하고 있었던 오조봇을 했다. 내가 주먹을 쥐어도 안에 쏙 들어갈만큼 작고 귀여운 녀석이 하나에 약 10만원이나 하다니..ㅎㄷㄷ 오조봇이 색깔을 밑에 있는 5개로 인식을 해 작동한다고 배웠다. 내가 직접 오조봇을 프로그래밍 해 작동시킬 수 있다는 점이 굉장히 흥미로웠고 제일 재미있었다. 예를 들어 파빨파는 유턴, 파검빨은 직진등으로 빨강, 파랑, 초록, 검정 이렇게 네가지 색깔로 코드가 이루어져 있다고 했다. 오조코드를 이용해 과제를 풀어나가기도 해보며 오조봇을 가지고 놀아봤는데, 진짜 재미있었다. 사고 싶지만 넘 비싸서...ㅠㅠ 이번 계기로 인해 코딩과 오조봇같은 알버트봇 등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영재수업이 매일 이런 것이면 좋겠다ㅎ 올해 생일선물이나 크리스마스 선물은 제발 오조봇을 받으면 좋겠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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