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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번째 수업]
작성자 김이든 등록일 19.08.31 조회수 58

드디어 오늘 수업이 다시 시작되었다

 

오늘은 자신이 6개월 시한부 인생을 살게 된다고

했을때 하고 싶은 일 버킷리스트 작성하기와 인권 게임, 보드게임을 했다

 

나는 버킷리스트에 독도 가보기, T-express 타보기 같은 것들을 적었다

다른 애들은 연예인 100명 만나기 같은 것을 적었는데 나는 연예인을 만나보고 싶지는 않다

 

두번째로 인권게임을 했는데 나는 맨처음에 왕, 귀족이 걸려서 +300으로 시작했다

그 게임을 하면서 예전에는 어린이가 인권을 제대로 보장 받지못하고

여자는 공부할 권리, 정치에 참여할 권리등 여러 권리를 보장받지 못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마지막으로 젬블로Q라 보카를 했는데

젬블로Q는 자신의 블록의 꼭짓점만 이어서 더 놓을 곳이 없으면 지는 게임이고

라 보카는 2명이 서로 합동해서 카드의 그림을 자신에게 보이는 대로 블럭을 쌓는(?)게임이다

 

젬블로는 우리 반에 블로커스라는 비슷한 보드게임이 있어서 어떻게 하는지 

이해했는데 역시 조금 어려웠다

 

라 보카는 진짜 정말 재미있었다. 왜냐하면 빨리 끝내면 끝낼수록

점수가 높게 토큰을 받을수도 있어서 스릴감이 있었기 때문이다

 

오늘은 정~~~~~~~~~~~~~~~~~~~~말로 오랫만에 수업을 했는데

역시나 재미있었던 것 같다

 

앞으로도 이렇게 재미있는 수업을 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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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하인드 스토리

 

버킷리스트적기를 할때는 자신이 죽는다고 생각하며 적다보니

기분이 모두 안 좋아보였는데

보드게임을 할때는 언제 그랬냐는 듯이 전부 기분이 최고치로 올라간것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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