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콤플렉스(금~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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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희용 | 등록일 | 19.07.26 | 조회수 | 68 |
이번엔 에코 콤플렉스에 가서 금~토요일까지 2틀 동안 수업을 하였다. 먼저 간단한 자기소개와 모둠이름,모둠장, 모둠 구호를 정했다. 자기소개를 하고 모둠이름을 정할때 마땅한 의견이나오지 않다가 어떤형이 '어쩌다 영재'란 좋은 이름을 생각해냈다. 그 형의 말로는, 갑자기 어쩌다 어른이 생각나서 정했다고 했다. 모둠장은 2학년때까지 같은 학교를 다녔다가 전학을 간 친구가 하기로했다. 마지막으로 구호는 요즘 핫한 유튜버 총몇명님의 인기캐릭터 나천재의 유행어인 '나천잽니다. genius요.'로 정했다. 발표는 모둠장이 했는데 재밌게 잘 발표 한 것 같았다. 그리고 미세먼지에 대한 강의를 듣고, 청주의 SK하이닉스 발전소 설립에 대한 찬성과 반대 토론을 하였다. 나는 SK하이닉스 발전소 건립에 찬성한다. 나는 여러가지 의견을 냈는데, 그중에 하나를 소개하자면 "발전소를 지으면 돈을 더 벌게 되고, 그 돈으로 미세먼지를 막는데 보탤 수 있다"라는 것이다. 다음으론 식물표본 만들기를 하였는데, 난 쑥을 캤다. 식물표본 만들기는 나름 잘 된 것 같았다.
이제 토요일! 첫번째로는 문암의 자연관찰을 하였다. 여러 가지 생물을 볼 수 있었다. 그리고 선생님께서 맹꽁이를 소개해주셨다. 원래 크기는 개구리만하지만, 몸을 부풀리면 두~세배는 커지는 맹꽁이가 신기했다. 또, 말벌이 거미줄에 걸린것을 보았는데, 거미가 오자 그 말벌이 거미를 잡아가 버렸다. 나는 그것을 보고 정말 놀랐다. 다음엔 점심을 먹었다. 배고파서 그런건지 왠지 엄청 맛있게 느껴졌다. 로드킬에 대한 강의도 듣고, 로드킬을 막는 방안을 만들었다. '동물이 다니는 육교를 만들고, 먹이로 유인해서 동물들이 그 육교로만 다니게 한다'는 것이 내 의견이었고, 그 밖에 우리 모둠이 만든 여러가지 방안을 선생님께서 잘 생각했다고 칭찬해 주셨다. 이번에도 우리모둠이 좀 센스있게 발표한 것 같았다.(내 생각이지만..) 마지막엔 우수모둠 시상을 했는데, 우리 모둠은... 상은 결국 못탔다. 뭐 그래도 괜찮다. 내 눈엔 우리 모둠이 젤 잘한 것 같으니깐! 그리고 이번기회가 마지막은 아니니까 ^^ 어쨌든 정말 재밌는 수업 이었다. 이것으로 내 영재학급 1학기를 마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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