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영제학급수업의 주제는 칠교이다. 5학년3반에 공지경선생님과 함께하는 수업이었다. 나는 칠교를 한지 꽤 된것 같았다. 한 1~2년쯤 전에하고 그후론 안한것 같았다. 나는 그래서 인지 칠교예기를 들으니 반가웠다. 선생님께서 색종이를 나눠 주셨다. 우리가 색종이에 선을 그려서 만들어보라고 말씀하셨다. 처음에는 이게뭐지싶었는데 감을 한번 잡으니까 거침없이 그리기 시작했다. 색종이에 다 그린후에는 선생님께서 색종이를 하나씩 더 가지고 이번엔 접어서 만들어보라고 하셨다. 이번에도 그려서한것과 비슷하게 만드는것이기때문에 망설임없이 만들었다. 그다음은 가장기억에 많이 남앗던 활동인 칠교만들기를 했다. 딱딱한 스펀지 같고 색종이크기인 물체(?)를 하나씩 나눠 주셨다. 나는 보라색을 선택했다. 이번엔 그걸 잘라서 칠교모양을 만들었다. 나는 다 자는 후에 각 조각마다 뒷편에 자석을 하나씩 붙였다. 그다음에 선생님께서 각 도형들의 이름을 알려주셔서 받아적었다. 그렇게해서 칠교만들기를 끝냈다. 그후로도 숫자만들기나 문제풀기, 도형만들기와 모형만들기등을 했다. 하나하나 해낼때마다 너무나도 뿌듯했고 또하고 싶어진다. 집에서도 만든 칠교로 내가만들수 있는 모양을 찾아서 만들어보아야 겠다. 다음주 수업이 정맘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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