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실에 첫 발을 내딛을 때 심장이 두근두근 뛰었다. 새로운 선생님, 새로운 친구들. 낯설지만 반가웠다.                                     

 유재광 선생님과 함께 한 리더쉽 시간에 꿈에 대해 생각해 보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한번 내 꿈을 말하면서 꼭 이루겠다는 다짐을 했다.

 다음 시간에는 빛의 성질( 빛의 직진, 빛의 굴절, 빛의 반사 )에 대해 배웠다.  특히 빛의 굴절은 볼 때마다 재미있고 신기하다.

 마지막으로 빛의 성질을 이용한 광섬유 화분만들기를 했다. 설명서를 보고 선생님의 말씀도 들으면서 만들었지만 잘 되지 않았다. 결국 완성하지 못 한채 집으로 가져왔다. 집에서 선생님 말씀을 생각하며 설명서대로 치근차근 다시 만들었다. 광섬유 화분에 불이 들어올때 내 마음도 밝아졌다.

 다음 수업은 어떤 선생님과 무었을 배울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