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시간에는 혈액형에 대해 알아보고 혈액형 검사를 했다.

먼저 A B AB O형의 특징을 각각 알아보고 자신의 성격이랑 일치하는지

알아봤는데, 반은 같았고 반은 달랐다. 그 다음에는 혈액형과 연관이 있는

헌혈을 알아봤다. 선생님께서는 헌혈할 때는 자신의 혈액형과 같은 혈액형을

갖고 있는 사람이 헌혈을 해줘야지  거부반응이 일어나지 않는다고 하셨다.

참! 혈액의 성분에는 백혈구, 적혈구, 혈소판이 있는데 각각의 역할이 달랐다.

백형구는 몸 속에 감기 바이러스와 같은 병균이 들어왔을 때 병균을 없애 준다.

우리가 열이 나는 것도 백혈구와 병균이 몸 안에서 다투고 있기 때문이다.

백혈병은 미완성이 된 백혈구가 너무 많아서 생기는 병인데

잘못하면 죽을 수도 있는 위험한 병이다.

두번째로는 적혈구다. TV에서 봤듯이 적혈구는 빨간 색 타원형 중간에 구멍이

파여있는 모양이다. 적혈구는 그 구멍으로 산소를 운반한다.

세번째로 혈소판의 역할이다. 혈소판은 간단히 설명하자면 우리 몸에 상처가

생겨 피가 났을 때를 대비하여 피를 멈추게 한다.

하지만 혈우병에 걸린 사람을 예외이다.

마지막으로는 가장 기대했던 혈액형 실험을 했다.

실험 방법은 다음과 같이 간단했다.

1. 피를 나게 할 손가락을 소독하고 딴다.

2. 피가 어느 정도 나면 혈액 검사 카드에 피를 세 방울 묻힌다.

3. 첫번째 방울에는 파란색인 안티A, 두번째 방울에는 노란색인 안티B

세번째 방울에는 투명색인 안티D를 넣고 이쑤시개로 젓는다. 끝!!!

다음 시간에는 평소와 다른 체험학습(?)을 한다고 하셨다.

엄 ~~~~~ 청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