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수학 시간이었는데, 빙고 게임을 하였다. 게임이라고 해도 영재 학급이니까 당연히 공부와 관련이

있다. 규칙이 있었는데, 첫 번째 빙고 게임은 25칸의 빙고 칸에 1~25의 수를 적고 순서를 뽑은 후 그냥 빙고처럼 하는 게임이었다. 물론 이 게임은 공부와 관련 없는 휴식 시간의 게임이다. 사실 두 번째 부터가 진짜 게임

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번에는 주사위 2개를 2번 던져 1~6까지의 수 4개를 뽑고, 식을 구하는 것이다(예를 들

어보자. 수가 1,6,3,4가 나왔으면 1+6+3+4=14니까 빙고에 있는 14를 체크하면 된다). 그리고 3줄 빙고를 달성

하거나 시간이 다 되었는데 수가 많으면 이기는 판이었다. 그리고 세 번째에는 1~100까지의 수 25개를 적고

 방법은 같이 계속 하였다. 알아두고 있으면 나중에 친구들과 유용하게 쓸 수 있을거라고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