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영재 시간에는 네모네모 로직을 했는데 완성하면 그림이 나오는 것과 그것의 이름을 짓는 것이 재미있었다. 5번을 할 때에는 끝까지는 했는데 오류가 있는 것 같아서 다시 풀었는데 풀다가 생각해 보니까 5번을 다한 애들이 떠드는 것과 1차 시도를 종합해 보니 모나리자인 것 같았다. 그러나 2차 시도는 다 하지는 못했다. 그 다음에는 41개의 모양(12개의 1~4개의 도형, 29개의 5개 도형)을 만드는 것을 해보았는데 여태까지의 QUBE수업 중에서 이것이 제일 재미있었던 것 같았다. 처음, 2차 시도, 3차 시도에는 계속 42개가 나와서 당황했지만 우리는 끝나기 직전에 41개를 완성했었다. 그런데 허무하게도 핸드폰이 없어서 찍지 못할 뻔했다. 어쨌든 선생님의 다음 수업(10월)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