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천초등학교 로고이미지

RSS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프린트하기
편광필름 수업
작성자 박마누엘정 등록일 13.05.25 조회수 209
첨부파일

솔직히, 나는 편광필름을 본 역사가 없고, 편광이라는 단어 자체도 들어 본 적이 없었다. 편광이라는 말은 빛을 특정한 방향으로반 통과시킨다는 뜻인데, 서로 다른 두 개의 필름이 맏닿아 있을 때 어떤 때는 투명하게 보이는가 하면, 어떤 때는 검정색으로 보이기도 하는 것도 빛을 통과시키는 방향이 같거나 다르거나 해서 생긴 현상이다. 그래서 편광필름으로 원래는 없지만 밖에서 볼 때는 분명히 가운데 막이 있어 보여 손이나 다른 사물을 넣으면 통과되는 것처럼 보이는 상자도 만들어 봤다. 오늘 수업 때 난 그냥 얼덜결에 막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그게 맞으니까 살짝 당황스럽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CD케이스에 편광필름을 두 개 넣고 그 사이에 비닐을 넣어 여러 가지 모양이 생기도록 한 것도 신기했다. 그래서 영재원에서 만든 것을 싹 없애버리고, 다른 작품을 하나 만들었는데 보여 주려 한다. 컴퓨터 화면에 비치게 찍었는데 색이 영롱한 게 예뻤다.(첨부파일)

이전글 편광필름
다음글 진자 타이머
답변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