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방진 정복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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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박진서 | 등록일 | 12.09.08 | 조회수 | 18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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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수학계의 마법사인 마방진의 첫 만남은 그렇게 쉽지 않았다. 마방진은 오미자처럼 오묘하고 신기루 처럼 신기한 퍼즐같았다. 지난번에는 홀수 마방진을 파헤치는 여정은 그럭저럭 했다. 홀수 마방진은 규칙이 있고 일정한 패턴이 있어서 마방진을 채우기 쉬었다... 그리고 이번에는 짝수 마방진을 정복하기 위해 노력했다. 짝수 마방진은 홀수 마방진에달리 규칙이 일정하지 않고, 각 부분 별로 구해 합을 맞추어야 해서 이리바꾸고 저리 바꾸야 한 마방진이 완성이 된다. 선생님이 열심히 열심히 설명 해도 내 귀는 한쪽으로 듣고 한쪽으로 빠져나갔다. 그래서 아직까지 100% 이해되지 않았다 ㅠ_ㅠ; 다음주 수업에는 짝수 마방진을 100퍼센트 이해하기 위해 더 공부 했으면 좋겠다. P,s 다음에는 너를 정복 할꺼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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