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한 황금비의 세상으로 4주 동안의 휴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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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채린 | 등록일 | 12.06.22 | 조회수 | 194 | ||
6학년 영재학급은 이번 4주 동안 정찬태 선생님과 함께 신비한 황금비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나는 영재원에 오기 전에는 황금비라는 것이 무엇인지도 몰랐다. 그러기에 선생님께서 황금비에 대하여 물어 보셨을 때는 속으로 '황금비가 뭐지? 비가 무엇인지는 알겠는데 황금이라... 흠, 소중하고 지켜야하는 특별한 비인가?' 라고 망설이고 있었다. 그 때, 친구 중 한명이 말했던 것 같다, "선생님, 황금비란 1:1.618을 말합니다." 나는 깜짝 놀라며 '왜 그런 비가 황금처럼 소중할까?'라고 호기심을 가졌다. '그저 평범한 비 아닌가? 나도 그런 비는 만들 수 있는데.... 3: 983도 그럼 나에겐 황금비가 될 수 있나?' 엉뚱한 생각일지도 모르지만 나는 그 날이 나에게는 아주 신기하고 재미있었던 날이었다. 왜나하면 나에게 '신비한 황금비의 세상'으로 모험을 떠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기 때문이다. ^^ (이제부터 4주 동안의 모험 시작~!)
나는 황금비가 나도 모르는 사이에 우리 생활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다는 것 알게되었다. 예를 들어, 명함, 유명한 그림들, 만원짜리 지페, 용지의 비, 집안의 구조 등 여러 생활 용품에서도 말이다. 그 중, 나에게 인상 깊었던 여행 목적지 두곳은 모나리자국과 복사 용지 나라였다. 먼저, 모나리자국에 19명의 친구들과 두명의 지도자들과 함께 모나리자국으로 갔다. 그곳에서는 레오나도 다빈치라는 화가를 만날 수 있었는데 그가 그리고 있던 아주 현대에도 알려진 모나리자라는 그림을 보여주었다. 아주 신기하게도 그저 예쁘다라고 생각해왔던 모나리자 그림 안에도 황금비가 숨겨져 있다는 걸 모나리자국에서 알게된 후 아주 깜짝 놀라고 이제부턴 그림을 그저 '와~ 저 그림 참 멋지다!'라고 만 생각하지 말아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우리는 레오나도 다빈치 화가께 인사를 하고는 다음 목적지인 복사 용지 나라로 가기 위해서 배 위에 다시 탔다. 내 머리 속엔 아직도 모나리자 그림이 선명하게 기억이 났고 아무리 생각을 해봐도 레오나도 다빈치는 짱!이신거 같다~ 우리는 드디어 복사 용지 나라에 도착하여서 복사 용지왕을 만났고 복사 용지에 대하여 더 자세히 알아 보았다. 나는 입을 다물 수 없었다. 왜 그랬나하면, 복사 용지를 지금까지 그냥 써왔는데 알고 보니, 복사 용지에도 황금비가 숨어져 있는 것이다! 그 뿐만 아니라, 경제적 측면에서 종이를 낭비하지 않기 위해서 복사 용지의 크기를 조절 한 것이 아주 감명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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