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불법 사이버 도박이 청소년들 사이에서 급속도로 확산되고, 도박 자금 마련을 위해 학교폭력·갈취 등 2차 범죄로 이어져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학생과 학부모님들에게 도박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자 합니다.

청소년기 도박은 호기심, 경제적 이욕으로 인한 동기로 시작되고 특히, 게임 규칙이 간단하고 적은 금액으로도 가능하여 청소년들이 쉽게 빠져들게 됩니다.

충청북도교육청과 충청북도경찰청에서는 청소년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자 특별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청소년 도박으로 인한 문제(금전, 학업, 교우관계 등)나 고민이 있다면 117(학교전담경찰관에게 도움 요청) 또는 1336(도박예방치유원)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본교에서는 4월 22일(월)~26일(금) 한 주간 도박예방 교육을 학급에서 실시하였습니다. 가정에서도 아이들이 쉽게 사행성 오락 및 도박에 관심가지지 않도록 지도 바랍니다.

[관련 언론 보도]

○“고교생이 만들고 중학생이 관리”... 판돈 2억원대 도박서버 적발

(https://www.yna.co.kr/view/AKR20240418059500051?input=1195m)

-2024년 4월 18일, 연합뉴스

○ “청소년 도박, 학교폭력 등 2차 범죄로 이어져”

(https://www.mk.co.kr/news/society/10995218)

-2024년 4월 19일, 매일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