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속에서 작은 신체 접촉에도 민감해하는 사회가 되면서 아무 의식 없이 이뤄지는 아이들의 손짓을 둘러싸고도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과거에 행하던 친구간의 치마 들추기, 소변 훔쳐보기 등이 부모 간 다툼으로 번지기도 합니다.

 어릴 때부터 피해자 관점의 성교육이 필요합니다. 어린아이들이 성적인 의도를 갖지 않고 그랬어도, 타인의 신체를 만지는 행위 자체가 상대방의 수치심을 유발할 수 있다는 것을 어려서부터 가르쳐야 합니다. 의미 없이 만지는 행위, 보는 것, 욕하는 것 등은 성폭력이 될 수 있기에 특별히 학생들의 언행에 주의가 합니다.

학교에서도 성폭력예방 교육을 관심을 갖고 실시하고 있습니다.

가정에서도 함께 지도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