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5일은 환경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환경보전 캠페인을 세계적으로 전개하기 위하여 정한 ‘세계 환경의 날’입니다. 1972년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제27차 UN 총회인 UN 인간환경회의에서 113개국의 국가대표 등 6,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UN 인간환경선언>을 채택하고 UN 환경전문기구인 유엔환경계획(UNEP)을 설치하였습니다. 이 회의가 개최된 날(6월 5일)을 기념하여 UN에서 ‘세계 환경의 날’로 지정하였고, 우리나라도 1996년부터 환경에 대한 인식 확대와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폭넓은 노력을 해오고 있습니다.

환경보전에 관한 의식을 일깨우고, 최근 심각해지는 지구온난화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무엇보다 가정에서 적극적인 자세로 임하는 것이 자녀에게 가장 효과적인 환경교육이라 생각되어 생활 속 온실가스 줄이기 방법을 안내해 드립니다. 생활화 될 수 있도록 협조 부탁드립니다.

생활 속 작은 실천이 모여 건강, 가계경제, 나아가 깨끗한 환경을 만들 수 있습니다!

➜ 생활 속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2022년 5월 30일

의림여자중학교장

‘세계 환경의 날’을 맞이한 우리의 자세~

탄소발자국 줄이기!

Q1. 세계 환경의 날이 뭐죠?

⇨ '세계 환경의 날' (매년 6월 5일)은 환경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환경보전 캠페인을 세계적으로 전개하며 위기로부터 지구를 지키는 날이다. 1972년 UN 총회에서 ‘UN 인간환경선언’을 채택하고 이후 UNEP(유엔환경계획기구)를 만들어 이를 기념하기 위해 회의한 날(6월 5일)을 ‘세계 환경의 날’로 지정하여 환경에 대한 인식 확대와 환경을 지키기 위한 실천을 이끌어내고 있다.

Q2. 환경의 날을 맞이한 우리의 도전! 탄소발자국 줄이기!!

⇨ 학교에서, 그리고 집에서 환경의 날을 맞이하여 지구환경을 위해 탄소발자국을 줄여보면 어떨까? 일상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탄소발자국의 크기를 확인하고 이산화탄소를 줄이는 생활의 지혜를 뽐내보자~!

* 탄소발자국은 일상생활(교통, 음식, 쓰레기, 난방 등)에서의 에너지 소비를 이산화탄소로 계산한 것으로, 탄소발자국이 클수록 지구에 미치는 영향은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