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자녀 사랑하기 8호 가정통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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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 | 등록일 | 18.10.10 | 조회수 | 5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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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의 분위기나 이야기만으로 시작하거나, 학생의 의견과 상관없이 부모의 주관적 목표만으로 시행 하는 것은 다양한 문제가 동반될 수 있습니다. 만약 시행 하게 된다면, 아동과 잦은 대화를 통해 그 과정에 어려움이 없는지 확인하면서 주기적으로 스케줄을 조절 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학습 트레이너로서 조절 해주는 것이 아니라, 부모로서 애착 관계를 잘 유지 하며 조절 해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초등학교 때 시작하는 과도한 선행학습은 오히려 자기주도 학습능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와 배움의 즐거움을 알 기회를 잃게 할 수 있습니다.
‘시험을 잘 보면 스마트폰 사줄게’, ‘공부하면 영화 보게 해줄게’ 식의 외적 보상만으로는 자녀가 장기적으로 열심히 학습하도록 만드는데 한계가 있습니다. 자신감이 많이 부족한 아이의 경우도 실현가능한 목표를 함께 세우고 스스로 성취하는 기쁨을 알게 해준다면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스스로 노력하지 않으면 성취할 수 없다는 이치를 자녀가 배워나가도록 하기 위해서는 자녀가 자신의 일을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학교에 가기가 싫은 마음을 이해받지 못 할 거라는 생각이 들면 솔직하게 표현하지 못하고 여러 가지 이유를 들어서 등교를 거부합니다.
믿기 어려우시겠지만 2014년도 자살한 중·고교생이 경험하고 있던 문제들 중에서 가장 큰 고민이 성적 문제(26.8%) > 우울감(21.1%) > 가정 내 갈등(18.3%) > 친구 간 갈등(7.7%) > 이성문제(6.3%) 순이었습니다.
다른 아이를 기준으로, 자녀와 비교하는 것은 자아존중감에 불필요한 상처를 낼 뿐입니다. 부모님이 자녀의 특성과 능력을 찾아내어 존중하여 주시고 칭찬해 주시는 것은, 자녀가 긍정적인 행동을 더 많이 하게 만들고 자신의 장점을 확장시키는 원동력으로 작용합니다. 자녀가 긍정적인 감정을 갖게 되면 세상에 대한 소망과 꿈을 키워나가게 되며 이는 열심히 노력하고 학습하는 행동으로 이어집니다.
학습의 결과는 아이의 노력 외에도 심리 상태, 주변 환경, 시험 당일 컨디션 등 다양한 아이 스스로 조절할 수 없는 부분에 너무 많은 의미를 부여하게 되면 무력감이 커질 자녀가 자기 조절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자녀가 학습할 때 옆에서 독서를 하시면서 학습 분위기를 조성하여, 학습에 방해가 되는 습관을 가지지 않도록 도와주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다음과 같은 경우는 공부에 제대로 집중하기 힘든 정서·행동문제를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있기에 야단을 치기 보다는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노력을 해도 읽기나 수학 등 특정 공부를 어려워하는 경우 집중력이 좋지 않거나 충동적일 때 불안하고 걱정이 지나치게 많거나 스트레스가 심한 경우 예전과 달리 우울하거나 기분변동이 심한 경우 반항적이거나 품행 문제가 있는 경우 원인을 알 수 없으나 지속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경우 2018. 10. 10. 의 림 여 자 중 학 교 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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