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레터. 자녀사랑하기 9호. - 분노조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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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 | 등록일 | 17.12.04 | 조회수 | 3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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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사랑하기 9호 – 분노 조절 화가 나는 것은 자연스러운 감정반응입니다. 그러나 ‘화가 난다’라고 해서 걸핏하면 ‘화를 내도’ 되는 것은 아닙니다. 즉 감정을 느끼는 것은 정상적이지만 행동으로 표출하는 것은 조절이 필요합니다. 특히 청소년기에는 발달특성상 분노 조절로 인한 문제가 많이 발생합니다. 이번 뉴스레터에서는 자녀가 감정과 분노를 잘 조절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분노 등 감정조절문제는 어떻게 발생할까요? - 분노와 화와 같은 감정적 부담이 감정 그릇의 크기를 넘어가는 것이 분노 등 감정 조절의 문제입니다. 다음과 같이 3가지 측면으로 볼 수 있습니다.
2) 사고의 융통성이 없거나 집중력이나 참을성이 부족한 경우, 정서적인 문제(불안, 우울)가 있어서 감정적 부담을 수용할 수 있는 그릇의 크기가 작을 경우입니다. 3) 감정적인 부담이 되는 문제에 대해 부모님이나 선생님, 친구로부터 공감과 지지를 받지 못하는 등 감정을 배출하고 해소하는데 문제가 생긴 경우입니다. 세상에 나쁜 감정은 없습니다. - 화가 나고, 우울하고, 밉고, 질투가 나는 것과 같은 부정적인 감정을 ‘나쁜 것’으로 생각하기도 하지만, 세상에 나쁜 감정은 없습니다. - 오히려 감정을 부정하거나 억누르게 되면 감정이 해소되지 않아서 한꺼번에 폭발하거나 신체 증상(두통, 복통 등)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자녀의 분노와 화를 이해하고 공감해 주세요. 청소년기는 감정조절의 취약기입니다. - 급속한 신체 성장과 호르몬 변화로 충동성과 공격성이 증가하지만 이를 조절하는 전두엽은 미성숙하기 때문입니다. - 정상적으로도 부모에게 반항하고 공격적인 태도가 증가합니다. 감정 자체보다는 감정 ‘조절’이 중요합니다.
부모 : “네 표정이 어두운 것을 보니 무슨 일이 있나 보구나.” 2 단계 : 친해지는 기회로 삼기 자녀 : “오늘 학교에서 짜증나는 일이 있었어요. 친구들하고 좀 안 좋았어요.” 3 단계 : 자녀의 감정을 들어주며 공감하기 자녀 : “점심시간에 밥을 먹으면서 이야기하는데 지난 번 제가 학교에 빠졌을 때 있었던 일을 자기들끼리만 쑥덕거리는 거예요.” 4 단계 : 감정을 표현하도록 도와주기 부모 : “너도 친구들의 이야기에 동참해서 함께 어울리고 싶었겠네.” 5 단계 : 스스로 문제 해결하도록 이끌어주기 부모 : “그래. OO이는 어떻게 했으면 좋겠니?” * www.youtube.com 에서 ‘감정코칭 또는 감정코치’를 검색해 보세요. 화가 났을 때 화를 진정시킬 수 있는 방법입니다. - ‘잠깐’ 하고 멈춥니다. 2017년 12월 의림여자중학교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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