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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학년 7반의 사춘기에 대한 단상
작성자 성윤영 등록일 12.05.10 조회수 289

상큼 발랄 귀여운 우리학교 5학년 7반 어린이들은 사춘기에 대하여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을까요?

 

준희 - 사춘기는 이다. 왜냐하면 집안에서 먹고 자고 지내며 크면서 사춘기가 온다. 하지만 집이 없으면 내 마음속의 사춘기가 없을 것이다.

 

원희- 사춘기는 코끼리 이다. 왜냐하면  코끼리가 점점 커지듯이 우리도 사춘기를 지나서 커지기 때문이다.

 

태민 - 사춘기는 운동회 이다. 왜냐하면  운동회를 포기하면 안되듯이 사춘기도 포기하지 않으면 안되기 때문이다. ㅎㅎ

 

정우 - 사춘기는 운동회 이다. 왜냐하면  운동회의 달리기처럼 빨라지기 때문이다.

 

현주- 사춘기는 구급차 이다. 왜냐하면 구급차가 환자를 데려오듯이 자신의 몸속의 구급차가 환자인 사춘기를 데려오기 때문이다.

 

래홍 - 사춘기는 가방 이다. 왜냐하면 모든 사람이 학교에 갈때 가방을 갖고 나가듯이 모든 사람이 사춘기라는 것을 다 겪기 때문이다.

 

미정-사춘기는 차표 이다. 왜냐하면  기차를 타기 위해 승차권을 가지듯 우리도 사춘기를 가질것이기  때문이다.

 

성우-사춘기는 선물 이다. 왜냐하면 어른이 되기 전에 우리에게 오는 꼭 필요한 선물이다.

 

지은-사춘기는 당근 이다. 왜냐하면  당근이 우리 몸에 많은 도움을 주듯이 사춘기도 우리가 어른이 되기위해 도움을 주는 존재이기 때문이다.

 

경민-사춘기는 이다. 왜냐하면 농민이 비가 내리는 것을 필요해 하듯이 아이에서 어른으로 변화는 과정에서 사춘기가 꼭 필요하기 때문이다.

 

윤아-사춘기는 친구 이다. 왜냐하면  내가 어른으로 되는 길을 마련해 주는 친구이다.

 

고운-사춘기는 파인애플 이다. 왜냐하면 파인애플의 작은 가시처럼 성격이 따가워지기 때문이다.

 

현-사춘기는 옥수수 이다. 왜냐하면 옥수수는 애개 포대기 같은 껍질을 벗기면 어른같은 모습이 나오기 때문이다.

 

주연 - 사춘기는 자전거 이다. 왜냐하면 자전거를 배우 때 엎어지듯이 사춘기도 엎어지고 힘들기 때문이다.

 

유진 - 사춘기는 풍선 이다. 왜냐하면 풍선은 불으면 불을수록 커져 우리가 사춘기를 거쳐 커지는 과정이 같기 때문이다.

 

용한 - 사춘기는 사과 이다. 왜냐하면 사과가 자라는 것처럼 몸과 마음이 자라기 때문이다.

 

서윤-사춘기는 차표 이다. 왜냐하면 역에서 역으로 가는데 차표가 꼭 필요하듯이 아이에서 어른으로 변하는 과정에서는 사춘기가 꼭 필요하기 때문이다.

 

진욱 - 사춘기는 운동회 이다. 왜냐하면 운동회는 1년에 1번씩 꼭 겪어야 하는것이듯 사춘기도 우리가 성인으로 되는 절호의 길이기 때문이다.

 

상현-사춘기는 이다. 왜냐하면 꽃이 새싹부터 꽃까지 자라는 것처럼 사람도 아이부터 어른까지 자라기 때문이다.

 

형욱- 사춘기는 스마일 이다. 왜냐하면 맨날 친구들과 놀다보면 웃음이 나오는데 그러다 보면 어느새 어른이 되기 때문이다.

 

선생님-사춘기는 비빔밥 이다. 왜냐하면 참기름과 야채와 밥이 어우러져 새로운 맛이 나타나듯이

사춘기를 겪고 나면 맛있는 청춘이 나타나기 때문이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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