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적 단서

정서 . 행동적 단서

◆ 직접 말하거나 문자메시지, 일기장, 낙서의 암시

- 내가 사라져 줄게

- 더 이상 너를 괴롭히지 않을 거야

- 더 이상 아무것도 문제가 아니야

- 이젠 정말 끝이야

- 아무것도 내 상황을 바꿀 수 없어

- 엄마, 아빠 “미안해”“안녕”

- 갑작스런 행동변화, 활동수준의 증가/감소

- 물건을 정돈해서 주변사람에게 나누어줌

- 소중한 물건이나 상장 등을 버리기

- 먹지 못하거나 혹은 과식

- 수면형태의 변화와 단정치 못한 외모

- 감정과 관련된 신체적 불편함을 호소

- 자기능력에 대해 회의하고 절망감을 표출하거나

열등의식에 사로잡힌다.

- 죽음에 대해 관심을 보이거나 농담으로라도 자살에 대한

계획을 말한다.

1. 경청

- 주의 깊게 듣는다.

- 아이가 하는 말을 기꺼이 들어주고 아이를 도와 진실 된 상황을 이해시키고 그릇된 확신을 피하게 하되 ‘모든 일이 잘 될 것이다 ’라던가 또는 반대로 비관적인 태도를 취하거나 도덕을 기준으로 평가해서는 안 된다.

2. 격려

- 당신의 아이에 대한 관심을 표현한다.

- 관심을 표현할 때는 말투가 적절해야 하며 자세하고 깊이 있게 아이가 현재 느끼고 있는 것을 느껴보려는 자세로 「나는 네 마음속에 얼마나 많은 외로움이 있는지를 안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너와 함께 너의 문제를 마주하기를 희망 한다」는 신념을 갖고 임한다.

3. 심각한 자해의 생각과 느낌이 있을 때 민감성의 높이를 유지하여야 한다.

- 직접적으로 아이에게 자살에 대한 생각을 물어야 한다.

- 자살에 대한 생각을 처리해 주지 않으면 아이는 관심을 갖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 담담하게 자살의 의도를 표현하더라도 신중히 처리한다.

4. 행동을 취한다.

- 자살위기에 처해있다고 느낄 때는 다른 가족에게도 알리고 학교 선생님께도 연락 한다.

- 혼자 내버려 두어서는 안 되며 꼭 구할 때까지 기다렸다가 떠나야 한다.

5. 자살하기 전에 보이는 의도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 자살에 대해 사전에 준비를 한 아이는 정말로 한번은 시도를 할 수 있다. 만약 아이가 정말로 사전에 준비를 했었다면 반드시 가족, 선생님, 혹은 전문기관의 전문가에게 알리고 조심스럽게 경계해야 한다.

6. 충분한 관심을 주어 아이가 ‘많은 사람들이 나를 도울 수 있다’라는 것을 알게 한다

- 현실에서 아이에게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사람들, 친구, 선생님, 동반자, 종교인 등 모두가 아이에게 관심을 주도록 노력하고 이를 통해 다시 자신을 확신할 수 있게 해야 한다.

7. 도움을 청할 수 있는 기관

① 자살 및 정신건강위기 상담전화 (1577-0199)

② 보건복지 콜센터 희망의 전화 129

③ 생명의 전화 (1588-9191 : www.lifeline.or.kr)

④ 제천교육지원청 Wee센터(640-6659)

⑤ 의림초 Wee클래스(645-65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