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의 성공지수를 높여주는 부모의 대화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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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연경은 | 등록일 | 09.06.01 | 조회수 | 236 |
1. 자녀의 앵무새가 되라
아이가 “오늘 내 짝이 재수 없게 굴었어”라고 하면 “왜?”라고 묻는 대신 "짝이 재수 없게 굴었구나”하고 따라하면 자녀는 엄마가 내 기분을 이해한다는 느낌을 받고 마음을 연다. 2. 자녀의 감정을 중계방송 하라 아이가 자기 방 정리를 하지 않을 때 ‘왜 점점 게으름을 피우니?’라고 비난하지 말고 우리 딸이 오늘은 방 청소할 기분이 아닌 것 같네, 엄마가 어떻게 하면 기분이 풀릴까? 라는 식으로 아이의 감정을 중계방송하면 딸은 자발적으로 방 청소를 할 것이다. 3. 결론은 자녀가 내게 하라 아이가 컴퓨터게임에 빠져 공부를 하지 않으면 “당장 컴퓨터 끄고 공부해”하지 말고 “공부를 안 하고 컴퓨터만 하면 어떻게 될까?”라고 물어 아이가 자신의 행위에 대한 결론을 내게 하라. 4. 안 되는 것은 끝까지 안 된다고 하라. 자녀에게 한 번 ‘안 된다’고 말해놓고 부모가 그것을 지키지 않으면 자녀는 그것을 우습게 본다. 자녀의 의견을 존중해주는 것은 좋지만 일관된 자세를 보이는 것이 더 중요하다. 5. ‘나’를 주어로 말하라. 아이의 단점에 대해 ‘나’를 주어로 충고하면 아이의 반발심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예를 들어 “너는 왜 그 모양이니?”라고 말하는 대신 “엄마는 네가 그렇게 해서 마음이 아프다”는 식으로 바꿔보자. 6. 자녀의 언어를 배워라. 아이가 사용하는 언어를 무시하기보다 배워서 대화의 통로를 열어두는 부모가 자녀를 성공시킬 수 있다. 7. 해바라기가 되지 말고 장미가 되라. 자식을 해바라기하며 살면 자식은 몹시 부담스러워 한다. 엄마의 사랑도 너무 흔하고 넘치면 귀한 줄 모르게 된다. 자식에게 대접받는 엄마가 되려면 해바라기가 되지 말고 자식과 약간의 간격을 유지하면서도 잘 보살필 수 있는 장미가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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