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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통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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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폭력 예방교육
작성자 이윤희 등록일 22.06.10 조회수 421

학부모님, 안녕하십니까?

사이버폭력예방 교육주간을 맞이하여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는 사이버폭력과 관련하여 안내해 드립니다.

스마트폰과 인터넷은 우리 생활에 빠질 수 없는 편리한 도구지만 그 부작용도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특히, 사이버폭력은 물리적 폭력과는 다르게 은밀하게 이루어지는 특징 때문에 심각해질 때까지 발견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이버폭력은 학교폭력 유형 중 차지하는 비중이 점점 커지고 있어 학교에서도 관심을 갖고 다양한 방법으로 지도하고 있습니다.

가정에서도 학생들의 사이버폭력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지도 부탁드립니다.

 

 

사이버폭력의 유형

어플을 통한 괴롭힘 : 오프라인의 왕따 행위를 모바일 공간으로 옮겨와서 자행하는 것

) 단체 채팅창에서의 욕설, 인신공격성 댓글, 유언비어 생산 등

어플을 통한 성추행: 성적인 의도가 있는 상황에 고의적·무의식적으로 노출되는 것

) 낯선 사람과의 성적인 대화, 신체 사진 교환, 성적인 내용의 댓글 등

게임 아이템 셔틀: 게임을 하기 위해 필요한 아이템을 피해 학생에게 상납 받는 행위

사이버폭력의 예방 방안

학생의 일상생활에 대해 정기적으로 대화를 나눈다.

바른 언어사용이 습관이 될 수 있도록 지도하고 모범을 보인다.

사이버 폭력 피해가 발견되었을 때 직접 해결하기 보다는 학교에 도움을 요청한다.

자녀들의 온라인 활동(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카카오톡 등)에 관심을 가진다.

컴퓨터 및 스마트폰에 음란물과 폭력물을 걸러주는 프로그램 혹은 앱을 설치한다.

자녀들에게 문제가 생길 경우 직접 해결하지 말고 어른과 상의할 것을 강조한다.

스마트폰 및 인터넷 사용시간을 학생과 협의하여 결정하고 지킬 수 있게 격려한다.

사건이 발생했을 때의 처벌보다는 그 전의 예방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일상에서도 자신이 한 행동에는 책임이 따른다는 것을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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