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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부모님께(6-7 홍은비)
작성자 이순규 등록일 11.04.30 조회수 64

사랑하는 부모님께

훼엥~ 황사가 오고 춘곤증이 찾아오는 봄이 되었습니다. 일교차가 커서 감기 걸리기 쉬운데 감기 조심하세요. 무엇보다도 감사한 것은 저와 동생을 일순위로 삼고 저희를 사랑해주신다는 것입니다. 가끔씩 속을 썩이고 힘들게 했지만 그래도 저와 빋고 사랑해주신 부모님, 정말 감사합니다.

꼭 나중에 국제 변호사가 되어 후회하지 않게 해 드릴께요. 그리고 가끔씩은 힘들고 지칠 때도 있지만 그 때마다 엄마와 아빠를 생각하며 다시 힘을 내곤 합니다. 제가 아플땐 같이 아파주시고 제가 행복할 때는 같이 행복을 나눠 주시고 비밀도 함께 나눌 수 있는 부모님이 제 곁에 계셔서 저는 정말 행복하답니다. 참! 부모님 말씀처럼 앞으로도 책 많이 읽겠습니다. 책은 마음의 양식이라는 부모님의 말씀을 가슴에 새기면서 앞으로 실천하도록 하겠습니다. 

언제나 건강 챙기시고, 늘 행복하세요 ♡ 사랑해요

4월 13일 수요일 

딸 은비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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