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안마해 드리기(5-7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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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양은영 | 등록일 | 09.06.09 | 조회수 | 58 |
난 오늘 엄마께 안마해드렸다. 안마는 거의 매일하지만 할 때마다 등근육의 느낌이 다르다. 난 안마 할때마다 팔이아프다고 가끔식은 때를 쓸때도 있고 하기 싫을 때도있었다. 그런데도 등이 아플때 가만히 계셨다.언니도 늦게 들어오고,나밖게 안마해드릴 사람도 없는데...내가 안마 안해주는 날은 얼마나 힘들어하실까?아파하실까??? 우리대신 무거운걸 들으시고 얼마나 지쳐 하실까? 등이 뻐근 하실까.... 나 같으면 참지도 못하고 할텐데.. 난그런 우리엄마의 생각의 생각을 되돌아 보았다. 그리고 안마하고 시원한 표정을 한 엄마가 기억이 떠올랐다. 순간 난 행복했다. 흠... 안마를 더 시원하게 해 줄 수 없을까? 난 매일 안마하며 생각한다. 해드릴 수 있는 건 현재 제일 잘 하는 안마인데 난 엄마께 효도를 한 적이....흥 오래 전인 것 같다. 잠시만 ... 내가 그렇게 효도를 안했다고? 충격이다. 그러고 보니 효도 한적이 거의 없다. 그래도 효도 안한 것이 엄마의 마음 속에 있다. 그러면 시원한 안마를 한번 해드리면 풀리시겠지? 그래서 난 지금까지도 엄마의 효도를 채워드리기 위해 안마를 하고 안마를 하면 내 마음속 뿐만 아니라 엄마의 뭉쳤던 근육도 시원하게 풀릴 것이다. 지금부터 라도 안마뿐만 아니라 더 많은 효도를 해드려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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