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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행편지(6-3 윤소연)
작성자 윤현재 등록일 08.08.31 조회수 75

<효행편지> 6-3 윤소연

사랑하는 엄마께

엄마 안녕하세요? 세상에 하나 밖에 없는 소연이예요. 추운동안 움추려 졌던 몸이 푸른 새싹이 돋아나는 것처럼 활기가 넘치는 봄이 왔어요. 어제가 6학년 입학식 같았는데 벌서 6학년이 된지 1달 반이 되었어요.

 제가 요즘 친구들하고 놀기만 하고 공부를 소홀히 해서 엄마께 걱정만 끼쳐드려서 죄송해요. 하지만 저도 나름대로 6학년이 되기 전 방학 때 공부할 계획도 세우고 했는데 계획 없이 하다가 계획을 세워서 하니까 귀찮고 하기가 싫고 몸은 피곤하고 정말정말 힘들어요.

하지만 이젠 놀기만 하지 않고 자기 스스로 할 일도 잘하고 엄마께 걱정도 안 끼치고 효도도 잘 하는 예쁜 소연이가 될게요.

 엄마 사랑해요. 그리고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세요.

                                                                             2008년 4월 23일 수요일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딸 소연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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