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5월 14일이랍니다. 내일은 일요일 마침 스승의 날이군요.  1학년 6반 홈페이지를 둘러보다가  근래 보기 드문 아름다운모습을 보고 1학년 6반 홍유선 선생님을 칭찬합니다

1학년 6반 학급 홈페이지를 어제 한참을 둘러보고 선생님은 정말 참교육자이신 듯 합니다  퇴직을 몇 달  앞두고 같은 동료 교사로 배울 점이 많고 1학년 6반 어린이들에게는 큰 추억이 될 것 같습니다. 특히 홈페이지에 가서 스승의은혜 노래 음악을  옛 스승님을 생각하며

 3절까지 듣고 또 듣다가 새삼스럽게 따라 불러 보았습니다. 노랫말이 너무 가슴에 와 닿았습니다. 아이들에게 스승의 은혜 노래를 가르치고 싶어도 왜 그런지 ........

50 이 넘은 제자들이 옛날 담임 선생님을 생각하며 후배 동생들에게 일주일 전에 음악을 올려놓고  13일 어제 나이 많은 제자와  1학년 제자들이 함께 불러드렸나 봅니다.

스승의 날  자기를 가르쳐 주신 선생님을 찾아 뵙는 것이 쉽지 않은데도 평일인데도 직장 일 뒤로 미루고 찾는 제자들의 모습이야 말로 진정 아름다운 모습 아닙니까?

또 있습니다. 위 제자들이 올해는 물론  3년째  홍선생님이 담임하는 반 어린이들에게  예쁜 티셔츠를  선물하는 것을 보고  같은 교사로서  흐뭇하고 감동이 되며 지나온 날들을 반성하는 마음으로  이 글을 올립니다.

1학년 6반 홈피 학급 앨범란에 들어가면 확인됩니다. 꼭 구경하시고 좋은 댓글 부탁드립니다. 이곳을 방문하시는 선생님들께서도  스승의 날 축하드리며  즐겁게 보내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일요일이라 마음 편하고 참 좋은 것 같습니다.  매년 휴일이었으면 좋으련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