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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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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밥을 많이 먹은 이유..
작성자 탄금초 등록일 08.07.18 조회수 44
내 방문에는 "사랑하는 민정아! 너는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아이란다"라는 커다란 글이 있다. 우리 엄마가 내게 주시는 메세지라고 한다. 엄마는 내 방을 들어오실 때 마다 그 글을 보면서 다시 한번 나를 생각하신다고 한다. 나는 요즘 엄마속을 많이 썩인다. 친구들하고 한번 놀게 되면 깜깜한 저녁시간이 되어도 계속 놀고 싶어하고 매일 조금씩 해야 하는 공부도 밀리기 일쑤고 더구나 몇 일 남지 않은 학기말 시험공부도 해야 하는데 난 왜 이렇게 친구들하고 놀고만 싶은 걸까... 엄마에게 죄송한 마음이 든다. 우리 엄마는 밥 많이 먹는 내가 제일 이쁘다고 하신다. 내가 좀 말랐기 때문이다. 그래서 난 오늘 밥을 정말 많이 먹었다. 내가 잘 먹지 않는 강낭콩도 있었지만 맛있게 먹었다. 왜냐하면 나는 엄마에게 가장 소중한 아이니까. 앞으로는 엄마 말씀도 잘 듣고 밥도 많이 먹고 공부도 알아서 하는 내가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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