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련회를 다녀와서(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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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탄금초 | 등록일 | 08.07.18 | 조회수 | 40 |
수련회를 다녀와서 6-1 방용진 6월 16일 토요일, 수련회에 다녀왔다. 일단 처음은 설레이고 생소했다. 그렇지만 눈에 불을 킨 교관 선생님들을 보고서 드디어 수련회에 간 것을 실감했다. 첫째 날은 줄넘기,도형 만들기등을 했는데 수련회에 간 것 치고는 재미있었다. 대망의 둘째 날은 장애물을 거치는 것이었는데 ...(솔직히 이게 더 재미있었다) 조금 힘들었다. 참! 수련회라고 해서 몸과 마음만을 단련한 것은 아니었다. 법주사라는 절에 갔었다. 법주사에 가서 우리나라의 국보와 보물들을 찾았다. 아는 것들은 ‘앗! 이것은!’했고 모르는 것은‘아하! 그렇구나!’했다. 그리고 오는 길에 황토돌이 널린 곳에서 맨발 체험을 하였다. 그리고 맛있고 영양 많은 저녁을 먹은 후에는 아싸라비야 재미있는 레크리에이션~을 하고 모닥불 주위에서 캠프파이어를 하였다. 매우 신날 뿐만아니라 친구들과의 우정이 두터워 지는 그런 뜻 깊은 캠프파이어였다.(숙소에서는 라면파티를......) 수련회를 갔다와 보니 내가 많이 강해진 것 같았다. 예를 들면 예전에는 내가 원하는 일이 아니면 화가 나고 짜증이 났었는데 요즘에는 (수련회를 다녀와서)그런 일이 없어지고 그냥 그러려니~ 한다. 참을성이(?)생긴 것이다. 이번 수련회는 정말 보람되게 보낸 것 같다. 기회가 된다면 다시 또 한번 가보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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