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금초등학교 로고이미지

칭찬합시다

RSS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프린트하기
수련회를 다녀와서...
작성자 탄금초 등록일 08.07.18 조회수 42
4학년 때 처음 수련회를 갔다.
그 때 부터 수련회가 그렇게 재밌는지 알게 되었다.
드디어, 5학년 수련회이다.
4학년 때 산을 올라가며 힘들었을 때를 생각했지만
사실은 전혀 아니었다.
4학년때는 육체적으로 힘들었지만 꽤 재밌었다.
5학년이라 더 힘들거란 생각만 했는데 더욱 재밌었고 흥미로웠다.
우리와 1박 2일 동안 함께 해줄 분 들도 '교관'이 아닌
'지도강사선생님' 이었다.
1박 2일 정말 짧은 기간이었지만 느낀것과 배운것은 너무 많았다.
그 중.장기자랑,캠프파이어,1인1기 체험활동.발표회는 가장재밌었다 .
장기자랑에 나도 꼭 참여하고싶었다.많은아이들이 나와 춤추고,연극하고.  정말 탄금초가 자랑스러웠다.
장기자랑이 끝나고 캠프파이어를 했는데 우리반 아이들이 모두 모여
원을 만들어 춤추고 놀고. 하지만 내가 수련회에서가장하고싶었던
'촛불의식프로그램'을 하지않아 끝내 아쉬웠고 조금은 속상하였다.
1인1기 체험활동에서 나는 난타를 맡았다.
약 2시간 가량 연습해서 나온 멋있는난타무대는 정말 환상적이었다.
무대위에 올라가는것은 많이 떨렸지만 잘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무대로 향했다.
난타무대가 끝나고 박수갈채 소리에 내 자신이 자랑스러웠다.
이렇게 끝난 1박 2일 수련회.
물 좋고, 공기 좋고,시설도 좋은 평창.
또 한번 가고 싶다. 이러한좋은곳이 있는지 미처 몰랐다.
마지막 수련회가 이렇게 보람있고 유익하게 끝나 기분 최고 였다!  
이전글 가장 기억에 남는1박2일
다음글 항상느끼는 부모님의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