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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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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회 소감문
작성자 탄금초 등록일 08.07.17 조회수 53
제목: 수련회를 다녀와서......
                                    
                                                 5학년 1반 이름 : 박승현

수련회를 가기 전 쪽지를 받았을 때 나의 마음은 무척 설레였다.
공기 좋고 시원한 강원도 평창으로 수련회를 갈 생각을 하니
벌써 머리가 맑아지고 아무 것도 손에 잡히지 않았다.
가방에 온갖준비물을 넣고 다음 날 수련회를 간다는 생각을 하니
기쁘기도 하였지만 집과 가족을 떠날 생각을 하니 슬프고 걱정됐다.
6월 16일 수련회를 가는 날 설렌 맘으로 운동장에 도착하니
친구들이 많이 모여 있었다.
버스 뒷자리쪽에 친구 민지와 자릴 잡고 앉으니 이제야 안심이 됐다.
가는 시간 동안 떠들고 장난친 것이 후회 되었지만 그래도 재밌었다.
한 2시간쯤와서 이승복 기념관을 갔는데 너무 무서웠다.
그 어린 나이에 그것도 처참하게 죽다니......
정말 불쌍했다. 하지만 많은 것을 배워서 좋았다.
이승복 기념관을 둘러본 뒤 밥을 먹었는데
맛있었지만 별로 먹지 못하였다.
밥을 먹고 1시간 정도 간 뒤 수련장(평창 유스호스텔)에 도착하였다.
선생님들이 친절하고 재미있으셨다. 그리고 수련장도 좋았다.
첫번째로 입단식을 하였다.
애국가와 교가를 부르고 선생님의 말씀을 듣고,
평창 유스호스텔 선생님들 소개도 하였다.
그 다음 숙소 배정을 한 뒤 수상 훈련을 하였다.
하지만 나는 맥주병이고 깊은 물을 무서워하기 때문에 못하였다.
수상훈련이 끝나고 서바이벌  게임도 하였는데,
나는 4코스를(밧줄을 타고 올라가 종을 3번 치는 역할을 맡은 자리)
맡았다. 비록 잘하지는 못하였지만 재미있었다.
그 다음으로 한 장기자랑은 재미있었고
친구들이 잘해서 자랑스러웠지만 질서가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 캠프파이어도 재미있었다.
특히 장작에 불이 붙는 모습은 환상적이었다.
11시 부터는 취침시간이었다.
선생님들이 밖에 서계셔서 할 수없이 조용히 해야 했다.
하지만 지금 생각해보니 아주 잘한 것 같다. 다음날 졸렸기 때문이다.
6월17일이 되었다.
아침조회를 하고 밥을 먹었는데 원래 나는 아침에는 입맛이 없어서
아무것도 먹기 싫어하는데 밥이 정말 맛있었다.
밥을 다먹은 뒤, 1인1기 체험활동 연습을 하였다.
나는 째즈댄스를 하였는데 나한테는 어렵고 맞지 않았지만
열심히 해서 보람이 있었다.
연습이 끝난 뒤 발표시간을 가졌는데,
앞에 서서 떨렸지만 열심히 하였다.
밥을 먹기 전 쓴 설문지는
1박2일 동안 나의 행동을 되돌아보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
밥도 맛이 있었고 수련회를 마친 뒤 돌아갈 때
가족들을 생각하니 가슴이 설레였다.
이번 수련회를 마치고서
예절바르고 질서를 잘지쳐야 겠다고 느끼고
그러하겠다고 다짐 또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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