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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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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의 주인공이 되자
작성자 탄금초 등록일 08.07.17 조회수 40
통일의 주인공이 되자
                                        탄금초등학교 5학년 2반 정호용

  저는 주말이 되면 시골에 사시는 할머니댁에 가곤 합니다. 동네에 들어서면 여러 가지 꽃들과 채소들을 잘 가꾸어 항상 푸르고 아름다운 정원을 가진 집들을 볼 수 있습니다. 반면에 잘 돌보지 않아서 잡풀로 뒤덮여 있는 곳도 있습니다.
여러분은 이 두 곳 중에서 어느 집을 선택하시겠습니까? 아름답고 잘 꾸며진 깨끗한 정원을 택하시겠지요.
  모든 사람들이 좋아하는 아름다운 마당은 오랜 시간 동안 가꾸는 사람들의 많은 땀과 정성이 필요합니다. 계획을 잘 세워서 시작한 정원이라도 가꾸지 않으면 잡풀이 무성하게 자라서 보기흉한 모습이 될 수 있습니다.
  발전하는 대한민국, 우리의 소원인 통일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민족 모두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서 이룩할 수 있습니다. 이웃나라 일본은 지금도 우리땅 독도를 자기네 땅이라고 우기고 있습니다. 우리가 통일된 하나의 나라였다면 어땠을까요? 통일된 나라였다면 국력이 막강해서 누구도 함부로 그런 억지 주장을 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한민족임에도 불구하고 지금 우리는 반쪽으로 나누어져 서로에게 총을 겨누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국방비로 엄청난 돈을 들이고 있습니다. 만약 통일이 된다면 이러한 낭비는 없어질 것입니다.
  단군께서 나라를 세우실 때부터 우리 민족의 삶의 터전인 한반도가 하나로 되어서 남한의 기술력과 자본, 북한의 노동력과 천연자원이 결합하여 모두에게 커다란 이익과 풍요로운 혜택을 가져다 줄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의 우리들은 어떻습니까? 말로는 통일을 이루어야 한다고 하지만 남의 일인양 무관심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제부터라도 우리 모두 통일 이루기 위한 주인공으로 새롭게 태어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우리 모두 통일의 당당한 주인공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먼저 통일은 우리 자신의 일임을 절대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각자 자신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며, 북한 친구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그래서 공부도 열심히 하며, 몸도 마음도 튼튼한 멋쟁이가 됩시다. 우리 모두가 하나가 되어 작은 일들을 생활 속에서 반듯하게 실천하는 주인공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 민족이 서로 행복하고 사랑할 때,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나라로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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