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5학년 2반 배윤주입니다. 저는 만우절에 대하여 이야기 하려고 합니다. 우리는 일년 중 거짓말을 해도 괜찮다고 생각하는 날이 있습니다. 바로 만우절입니다. 이 날만 되면 학교에서는 한바탕 대소동이 일어납니다. 친구들을 골탕먹이기도 하고, 거짓말을 해서 엉뚱한 심부름을 하기도 합니다. 이날은 남을 속이기도 하고 남에게 속기도 하지요. 그러나 이 날만은 모두가 웃으며 즐겁게 받아들입니다. 그럼, 만우절은 어떻게 해서 생겨난 것일까요? 1564년 프랑스왕 찰스 9세는 새해를 4월 1일로 정했습니다. 그래서 4월 1일이면 새해 나들이를 가고 선물을 교환했습니다. 그러나 새해가 1월 1일로 바뀌자 많은 사람들이 반대를 했습니다. 그리고 여전히 4월 1일을 새해로 보냈습니다. 새로 바뀐 1월 1일을 새해로 보내는 사람들은 4월 1일을 새해로 믿는 사람들을 놀렸습니다. 우리가 4월 1일에 다른 사람을 속이거나 골탕먹이는 것은 이 당시 사람들이 가짜 선물을 보내거나 가짜 축하를 하던 것에서부터 전해진 풍속이랍니다. 앞으로 우리는 소방서나 공공기관에 장난전화를 하거나 남에게 피해를 주는 거짓말은 절대로 하지 말고 주변 사람들을 기분 좋게 하는 거짓말로 만우절을 보내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