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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명숙 선생님께. 3~5반 신유리.
작성자 신유리 등록일 11.11.18 조회수 173

중원문학회가 주관한 "제 23회 청소년 백일장"

초등학교 운문  ~장원~수상 

일 시 :  6월 10일(금)

장 소 : 성서동  관아공원

제 목 :     별

반짝반짝 작은별.

저 아기별은 무슨 꿈을 꾸고 있을까?

나처럼 의사가 되고 싶을까?

아기별은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아마도 아마도 별왕국에 공주가 되고 싶을꺼야.

반짝반짝  제일 큰별.

저 별은 아마 외할아버지 별일꺼야.

우리엄마 지켜주려고, 우리가 보고싶어서

환하게 빛나게 있나봐.

우리 엄마도 알고 있겠지?

별세상은 참 좋겠다.

전쟁도 안하고, 굶주리는 나라도 없고,

지진도 없어서 천국 같을꺼야.

까만 하늘에 별이 총총 있으니

마치 검은 보자기에 보석을 뿌려 놓은 것 같네.

내가 만약 날개가 있다면

저많은 별 중에서 제일 예쁘고 반짝이는

별을 친구삼아 재미있게  놀고  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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