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 내 식중독 예방 관리 철저 안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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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최지은 | 등록일 | 15.06.03 | 조회수 | 71 |
안녕하십니까?
최근 갑작스런 기후변화로 일교차가 크고 낮 기온이 높아 여러 학교에서 연일 크고 작은 식중독 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학교와 가정에서는 아이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함께 지도해야할 때입니다.
가정에서는 학생들이 외출 후나 식사, 화장실 이용 전후 반드시 손씻기를 실천할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손만 잘 씻어도 식중독 뿐만 아니라 감기, 눈병 등을 유발하는 세균과 바이러스의 전파를 차단할 수 있습니다. 그리하여 외부의 균을 집안에 들이지 말아야 하며, 식품취급에도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되도록 물은 끓여먹고, 음식은 익혀먹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학교급식은 식재료 검수-조리-배식-세척과정에 이르기까지 위해요소 제거를 위하여 부단히 노력하고 있으며, 학부모의 급식모니터 활동을 강화하는 등 아동들의 건강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동들이 학교급식만을 학교에서 먹는 것이 아니라 종종 각 반에 외부에서 들어오는 음식(빵류, 빙과류, 과자류 등 특히 햄버거와 피자)을 먹고 식중독 사고가 나는 사례가 있습니다.
우리학교는 외부음식 반입금지를 원칙으로 하고 있으나 반입을 원하시는 학부모님께서는 사전에 담임선생님에게 연락하여 주시고 학교장의 반입허가가 있는 경우는 위생상태 검사 및 사고발생시 원인규명을 위하여 1인분(100g 이상)을 144시간 보존식으로 보관해야 하므로 식생활관에 반드시 연락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식중독 발생은 사후수습보다 사전예방이 중요합니다. 학부모님께 다시 한 번 자녀들의 위생관리에 각별한 관심을 부탁드리며, 귀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2015. 6. 3. 영양교사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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