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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도 먹는 지혜가 필요하다. 1탄
작성자 오은정 등록일 08.09.25 조회수 220
 

음식도 먹는 지혜가 필요하다 . 조금만 더 알면 더 건강하게 살수 있다

헬스코리아 2008-09-24


물은 피부로도 흡수될 수 있지만 순수하게 소화기계를 통하며 흡수되는 것이 음식물이다. 즉, 입을 통해 들어가서 항문으로 대부분 나오는 것이 음식물이다.


통과하는 사이, 여러 과정을 거치면서 몸에 필요한 것만 섭취하고, 필요 없는 것이나 남는 것은 버려지는 것이다.


이론상으로, 우리 몸이 잘 알아서, 필요한 것을 가려서 섭취하고, 버릴 것은 버리니까 아무거나 먹어도 된다. 그렇다고 상처를 내는 유리조각을 먹는다거나 자극을 주는 것을 먹어서는 안 된다.


간단한 모래알 정도는 알아서 배설한다. 아이들이 잘못 먹은 유리구슬 같은 것도 배설한다. 상한 음식을 먹어도, 최근에 위험하다고 보도되는 균이 아니면, 몸이 놀라서 설사를 한다든지, 구토를 함으로서 배설 한다.


우리가 좋은지 나쁜지 잘 모르면서 먹는 음식물도, 필요한 것은 흡수하고 버릴 것은 버릴 테니, 너무 가리지 말고, 먹을 수 있는 것이라면 대충 먹으면 된다.


이세상의 음식들이 완벽하게 이것은 좋은 것이고, 이것은 나쁜 것이라고 구분할 수는 없을 것이다. 독약이라고 하는 비소도 병을 고칠 수 있다고 하여, 복용하고 병이 치유됐다고 하는 사람도 있다.


뱀의 독도 추출하여 약으로 쓰기도 한다.


나는 계란을 즐겨 먹는다


나는 계란을 좋아하여 아침에 두 개, 점심에 식당에서 계란말이나 계란찜이 나오면 맛있게 먹고, 저녁에 술을 먹을 때도 좋아하는 안주가 계란말이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주변에서 계란을 많이 먹는다고 잔소리가 많았다.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져 성인병에 걸리기 쉽다고 해서다. 그래서 계란을 먹을 때는 눈치를 보면서 먹었었다.


하지만 요즈음에는 떳떳하게 먹는다. 계란 노른자에 좋은 콜레스테롤(HDL)은 높여 주고 나쁜 콜레스테롤(LDL)은 낮춘다는 사실이 밝혀지고, 메스컴에서 적당히 먹어도 된다고 했기 때문이다.


그래도 아직까지는 2개 이상은 먹지 말라고 한다. 하지만 나는 아직도 개수에 상관없이 먹는다. 앞서 이야기한대로 사람마다 흡수하는 것이 다르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먹는 즐거움이 있기 때문이다.


또 어떤 새로운 사실이 밝혀질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하지만, 몸에 나쁘다고 확실하게 밝혀진 것이 많이 있다.


대표적인 것이 수은이나 납 같은 유해 중금속이다. 몸에 흡수되어서 잘 배설되지 않고 축적되기 때문이다.


최근에 밝혀진 것으로 트랜스지방이 있다. 일정량이상 먹으면 배설되지 않고 몸에 축적되는 것이다. 그것도 혈관벽이나 복부속의 내장지방으로 축적된다.


한번 축적되면 없애기도 힘들다. 활발하게 돌아야할 순환계를 어지럽혀서 성인병이오는 지름길을 만든다. 트랜스지방의 원천은 쇼트닝과 마아가린이다.


거의 모든 밀가루 요리를 바삭하게 하거나 부드럽게 할 때 쓰고 있다. 마가린은 얼마 전까지만 해도, 밥을 비벼 먹을 때 넣으면 고소하고 맛이 있어, 유행처럼 먹었던 시절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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