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릿니 감염 예방 안내(9.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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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최지혜 | 등록일 | 08.09.19 | 조회수 | 123 |
머릿니 감염 예방 안내 충청북도교육청 머릿니 : 곤충의 일종으로 사람의 몸에 붙어사는 이 종류는 머릿니, 몸이 그리고 사면발이가 있으며 머릿니는 머리에만 국한하여 발생하므로 머리털 외에는 발견되지 않음 생활사 : 머릿니는 불완전변태를 하는 곤충으로 번데기가 없으며, 알에서 깨어나면 성충과 형태적으로 비슷한 모양을 하며 탈피를 거듭하여 성충이 됨 질병전파 : 아직까지 머릿니에 의해 질병이 매개 전파된 사례는 없음. 참고적으로 몸이는 발진티프스, 참호열, 재귀열 등을 매개 전파시켜 두 종은 형태적으로 유사하나 질병 매개능력에 차이가 있음 피해 : 머릿니는 질병을 전파하지는 않으나 가려움증과 피부손상에 의한 2차적 감염을 일으킬 수 있으며, 무엇보다도 동아리들에 의해 집단 따돌림을 당할 수도 있어 주의가 필요함 방제 - 생태적 방제 ① 머릿니는 지속적인 흡혈을 하지 못할 경우 2일 이상을 살지 못하므로 머릿니가 만연하여 집단 방제가 필요한 경우 2일 정도 교실 등 활동공간을 비워두는 것이 필요함 ② 이와 동시에 이 감염자에 대해 아래와 같은 방법으로 방제를 하도록 함 - 화학적 방제 : 화학적 방제 시 제품의 사양에 준해서 사용 ① 머리와 얼굴의 경계를 수건으로 감싼다. ② 샴푸형은 머리카락과 두피 전체에 고루 도포되도록 빗으로 빗고 또는 비닐장갑을 착용한 손으로 고루 문지른다 ③ 훈증제는 머리카락 사이사이에 고루 분사하고 총 소모량은 10~15㎖ 정도가 적당하다. ④ 비닐모자를 착용한다. ⑤ 방치시간은 샴푸형 제제는 접촉독을 나타냄으로 약 20분, 천연 훈증제는 60분 정도 소요된다. ⑥ 비닐모자를 벗는다 ⑦ 샴푸형제제를 처리한 경우 신속히 머리를 감아야 하며, 천연 훈증제를 사용한 경우는 선풍기나 자연바람으로 날리면 된다. 죽은 머릿니가 쉽게 떨어짐으로 야외에서 날리는 것이 바람직하다. ⑧ 머리를 감은 후 완전히 머리를 말린다. ⑨ 7~8일 후에 위와 같은 방법을 다시 반복한다. 머릿니의 알(서캐)은 약제에 잘 죽지 않는다. 서캐를 제거할 때는 취침전 훈증제를 동량으로 분사하고 비닐모자를 쓴 다음 취침하고 취침 후 동일한 방법으로 날린다. ⑩ 그 후 10일 간격으로(1~2회) 참빗으로 빗어 완전한 제거를 확인한다. 예방 및 관리 방안 ① 보건교육의 강화 : 정기적인 보건교육 실시 ② 환경위생 개선 : 교육 및 홍보를 통한 개인위생 고취 ③ 정기적인 위생검사 : 관찰을 통한 서캐(이의 알)의 확인 및 참빗을 이용한 감염여부 확인 ④ 감염확인 시 전수조사를 통한 일시적 방제 실시 * 9월 12일 가정통신문으로 배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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