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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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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부쟁이의 전설과 구절초
분류 쑥부쟁이전설과 구절초
작성자 김심경 등록일 12.11.06 조회수 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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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쑥부쟁이 -이풀은 국화과이며 색깔은 연보라색입니다. 잎을 보면 약간 가늘고 타원형인 모습으로 길고 잎이 쑥모양을 하고 있지 않아요 그것이 특징이며 구분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쑥부쟁이에는 슬픈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옛날 깊은 산중에 대장간을 운영하는 집에 딸이 있었는데 동생들이 10명이나 있어서 동생들을 먹여 살리려고 매일같이 쑥을 뜯으러 다녔어요. 그래서 사람들은 대장장이 딸을 "쑥을 뜯으러 다니는 불쟁이의 딸"이라 (쑥+불쟁이) 로  "쑥부쟁이"라 부르게 되었어요 . 그러던 어느날 산속에서 올무에 걸린 노루를 구해 주었고 어느날은 멧돼지 함정에 빠진 사냥꾼을 구해주게 되었는데 사냥꾼이 너무 잘생겨서 한눈에 반해 버리고 말았어요. 그리고 매일 같이 그사냥꾼 생각에 잠을 이룰수가 없어서 산신령님께 기도를 했어요. 그랬더니 구해준 노루가 산신령이었기에 연한보라색 주머니에서 노란 구슬 3개를 주며 한개씩 잎에 물고 소원을 말하면 들어 준다고 하였어요 그래서 쑥부쟁이는 1개를 물고 어머니 병환을 낫게해 달라고 빌어서 소원을 이루고 2번째 소원은 사냥꾼을 만나게 해달라고 빌었는데 사냥꾼이 나타났는데 이미 결혼을 하고 처자식까지 있어서 다시 3번째 구슬을 잎에 물고 사냥꾼을 제자리로 보내달라고 빌었어요. 그후 쑥부쟁이는 쑥을 캐다가 절벽에서 떨어져 죽고 말았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어요. 그래서 쑥부쟁이는 꽃잎이 연한보라색 이고 꽃술이 노란색이기때문에 신령님이 주신 연한보라색 주머니에 노란구슬 3개의 모양을 하고 있지 않나 생각됩니다.  이와 비슷한꽃으로는 벌개미취가 있고 쑥부쟁이꽃보다 작은 미국쑥부쟁이도 있어요. 쑥부쟁이는 들에서 주로 볼수가 있고 산위에서는 거의 보기가 힘들어요. 사진을 찍는대로 더 보안해 줄께요.

2. 구절초 - 이 식물도 국화과입니다. 이말은 국화꽃모양으로 꽃이피는 식물을 국화과라고 해요 해바라기, 개망초, 코스모스,구절초,쑥부쟁이,벌개미취,민들레와 같은 꽃들이 국화과 입니다.  특징은 작은꽃이 한개씩 씨를 가지고 있다는 특징이 있어요. 더 깊은 내용은  책을 통해서 알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구절초 특징이 잎이 쑥모양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여자들에게 아주 효험이 있는약 이기도 합니다. 몸이 차갑거나 관절이 약하거나 그외 성인병에도 이로운 풀입니다. 꽃 색깔은 흰색이거나 약간 분홍빛을 띤 꽃들이 있어요. 구절초를 보려면 산에 올라가서 9-10월경 흰꽃이 피고 잎이 쑥모양을 하고 있어요. 어린이 여러분 관심을 가진다면 쉽게 볼수가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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